1. 대웅제약 '거점도매' 정책에 유통업계 반발 격화…전국 차량·사옥에 항의 광고 전개
대웅제약의 ‘거점도매’ 정책에 맞선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저항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협회는 전국 회원사들의 배송 차량과 사옥 외벽에 ‘대웅제약 유통갑질 철회하라’는 문구의 스티커와 현수막을 부착하는 2차 공동 대응에 돌입, 시민을 향한 직접적인 시각적 항의전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지난 1인 시위에 이은 조직적인 확전으로, 유통업계의 불만이 표면화되고 공론화되는 결정적 신호다. 협회는 지난주부터 전국 회원사에 항의 문구가 담긴 광고물을 배포해 부착을 시작했다. 의약품을 전국 약국과 병원에 운반하는 수천 대의 배송 차량과 유통업체 건물 외벽이 주요 전시장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