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포폴 관리 '구멍' 적발…식약처, 17개 의료기관 법 위반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집중 점검에서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관리 체계에 심각한 결함이 드러났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급량과 재고량이 높은 3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3월 점검 결과, 17개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는 전체 점검 대상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치로, 프로포폴 취급 과정 전반에 걸친 관리 실태의 취약성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식약처는 지난 3월 5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 현장 점검을 통해 구체적인 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