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옵트론텍, 시가총액의 55% 규모 CB 발행… 빚더미에 새 빚 더는 구조
코스닥 상장사 옵트론텍이 사실상 시가총액의 절반이 넘는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한번에 찍어냈다. 옵트론텍은 지난 11일 제18·19회차 CB 발행 결정을 알렸다고 투자은행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밝혔다. 18회차 250억원은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우리PE) 산하 그린장에스지성장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 19회차 100억원은 최대주주인 최상호코퍼레이션이 각각 납입한다. 시가총액 630억원 기준 약 55.5%에 해당하는 자금을 단기간에 조달하는 셈이다. 핵심은 이번 조달 자금의 용도다. 총 350억원 중 약 315억원은 기존 빚 갚기에 투입된다. 최상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