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twork · 2026-05-08 23:24:40 · Chosun Biz
한국과 미국이 조선 분야 전략 협력을 제도화하는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양국 동맹의 산업 역량 결속을 상징하는 움직임으로, 작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1500억 달러 규모 대미 조선 투자의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현지시간 8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방미 중인 김종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참석 하에 양측이 MOU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KUSPI는 상선 건조와 인력 양성, 산업 현대화, 해양 제조 투자에서...
The Network · 2026-05-09 05:01:38 · Chosun Biz
국방부가 안규백 장관의 첫 미국 방문을 10~14일로 확정했다. 11일 워싱턴DC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미 해군성장관 대행, 상원 군사위원장 및 간사, 해양력소위원장 등을 연이어 만난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핵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이 핵심 의제로 올라온다. 이재명 정부는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이며, 2028년을 목표 연도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 미군 사령관이 의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를 목표 시점으로 언급하며 양국 간 인식 차가 노출됐다. 작년 SCM에서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The Network · 2026-05-12 22:48:29 · Chosun Biz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요격미사일을 중동으로 이전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피트 헤드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12일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방위소위 청문회에서 "사드 장비 일부를 중동으로 옮긴 조치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결정"이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민간 지도부, 그리고 대통령이 모든 측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사드 전력 반출설이 지난 한 달간 본격적으로 불거진 데 따른 공식 확인으로 해석된다. 제이비어 브라운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달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탄약을 보내고 있고, ...